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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개발사 넷마블엔투) 사전등록을 전세계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와 공식 사이트에서 시작한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쿵야를 기반으로 제작한 머지(Merge)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이 게임은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머지의 재미를 손맛있게 살린 작품으로, 자원과 쿵야를 수집해 나만의 섬을 만들고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쿵야와 함께 오염된 섬을 다시 새롭게 만드는 플레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성과 쉬운 조작법, 유튜브에 연재 중인 애니메이션 ‘쿵야’와 연계된 점도 특장점이다.
‘쿵야’는 야채, 과일, 주먹밥 등을 테마로 한 캐릭터로, 2003년 온라인게임 야채부락리를 시작해 쿵야 어드벤처, 쿵야 캐치마인드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으로 이용자들과 만나왔다. 넷마블은 쿵야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하고, 애니메이션, 완구, 굿즈 등을 출시하며 IP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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