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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복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공모' 관련 간담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1-17 12: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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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지난 16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2023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공모' 관련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총 6억원을 투입해 군산내항 일원(시간여행마을 일대)에 ▲이벤트 개최 및 콘텐츠 강화 ▲야간관광 인프라 및 수용태세 개선 ▲전략적 홍보 마케팅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송미숙 의원은 “세계적인 추세가 야간관광사업 추진 중이라며 업체를 잘 선정해서 용역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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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의원은 “야간경관을 경주시와 비교해보면 예산 규모가 다르다”며 “용역사가 선정되면 많은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월명산 전망대, 은파까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서은식 의원은 “축제 연계를 위한 축제발전실무협의회에서 건축경관과 산림녹지과가 빠져있다”며 “종합적이고 전체적으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식 의원은 “예산이 6억원에 불과해 사업이 분산되어있으면 제대로 쓸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디어파사드 등 예산이 들어가더라도 볼만한 곳 만들고 입장료를 받는 등 선택에 있어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연화 의원은 “통영 야간관광 사례를 참조해 집약적으로 화려한 쇼에 대해서 고려해 하나를 하더라도 웅장하게 할 것”을 제안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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