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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 김제덕 선수(예천군청)가 ‘제57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와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국 각 시·도와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14일부터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4일간 열렸다.
김제덕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연속으로 10점을 명중시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명장’ 문형철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 코치가 이끄는 예천군청 양궁 남자팀은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청주시청에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값진 금메달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김제덕선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한층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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