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투톱, ‘상생금융’ 한 목소리…가계부채 문턱 더 높아지나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024년 한의약 분야 외국인환자 유치 최대 실적 달성에 힘입어 외국인 진료에 관심 있는 개원의와 예비 개원의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와 한의 의료기관, 지역 한의사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 방법 ▲실시간 예약 시스템 구축 ▲홍보 영상 기획 노하우 ▲SNS 운영 전략 및 DM 응대법 ▲외국인환자 진료 사례 및 주의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로 구성된다. 또한 외국인환자 유치 패러다임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분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영민 세계화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한의사가 등장하고 외국인의 한의원 체험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높은 것만 보더라도 케이팝, 케이푸드에 이어 한의약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쉽고 편리하게 한의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교육을 마련한 만큼 한의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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