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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캐딜락 XT4, 탑승자 보호 안전성·강력한 퍼포먼스 갖춘 력서리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4-26 14:12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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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캐딜락 XT4 (사진 = 강은태 기자)
캐딜락 XT4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탑승자 보호 안전성이 뛰어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췄다는 럭셔리 SUV 캐딜락 XT4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캐딜락 XT4는 2.0L 직분사 가솔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0km/L(도심 8.8km/L, 고속도로 11.8km/L)이고 판매 가격은 5851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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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를 경유해 파주시 임진강 일대를 돌아오는 총 263.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승 구간은 자유로, 고양시, 파주시 지방도로와 임진강 일대 오프로드 코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총 263.0km 주행 후 체크 한 캐딜락 XT4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11.9km/L(8.4km/100L)를 기록했다.

NSP통신-263.0km 주행 후 체크 한 캐딜락 XT4의 실제 연비 11.9km/L(8.4km/100L)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263.0km 주행 후 체크 한 캐딜락 XT4의 실제 연비 11.9km/L(8.4km/100L)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특히 263.0km라는 짧지 않은 주행 테그트에서 공인 복합연비 10km/L를 무려 1.9km/L를 초과하는 연비 성능을 기록한 것은 캐딜락 XT4에 탑재된 서멀 매니지먼트 시스템,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엔진 발열을 자동 제어하거나 일부 실린더를 비활성화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 했기 때문으로 느껴졌다.

특히 주행 속도에 따라 전면 그릴을 자동으로 여닫으며 엔진 쿨링과 공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액티브 그릴 셔터는 주행 내내 연비 효율을 높여줘 매우 좋았다.

◆성능 체크

캐딜락 XT4에는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적용된 1열 운전석과 조수석 마사지 시트가 탑재돼 운전 중 시트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피곤한 장거리 주행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승에선 실제 주행 중 시트 마사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고 전문 마사지사가 피로를 풀어주는 것에는 못미처도 주행 피곤함을 풀기에는 충분했고 운전 중 졸음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됐다.

또 캐딜락 XT4에는 각 필러와 사이드 레일(Side Rails), 플로어(Floor), 접합 부위에 고장력 강철 기반의 소재를 사용하고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도록 설계된 바디 스트럭쳐, 머리 및 사이드(Head-curtain), 무릎보호 등 실내 곳곳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동급 최다 수준의 에어백 8개가 장착돼 있어 시승 내내 든든한 마음가짐이 가능했고 안전한 주행에 큰 도움이 됐다.

NSP통신-캐딜락 XT4 (사진 = 강은태 기자)
캐딜락 XT4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XT4에는 향상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 ACC)과 충돌 경고 및 자동 제동 시스템, 진동을 통해 위험 상황을 경고해주는 안전경고시트(Safety Alert Seat), 보행자 감지 및 제동 등이 포함된 전·후방 자동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야간 주행시 방향 지시등 및 스티어링 방향과 연계해 진행 방향의 시야를 넓게 밝혀주는 코너링 램프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테크놀로지가 대거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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