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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최종 의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2-17 10:03 KRD7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생활안정지원금 #취약계층 #소상공인

취약계층·소상공인 및 15만8천명에 370억 지급…사각지대 해소 주력

NSP통신-윤화섭 안산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의결하고 있다. (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의결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의결했다.

16일 열린 회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윤화섭 안산시장을 포함한 전체 위원 18명 중 불참자 1명을 제외한 17명이 안건에 동의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5만8000명에게 1인당 10~100만원씩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NSP통신-윤화섭 안산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의결하고 있다. (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의결하고 있다. (안산시)

재난관리기금 370억원(행정경비 및 예비비 10억원)이 소요되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이달 중순부터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우선 지급하고 다음달 내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4월까지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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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은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더 꼼꼼한 방역정책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더 촘촘한 경제정책으로 회복과 도약을 이뤄 내겠다”며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생활안정지원금 지급도 시의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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