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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2021년 수도권 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2021.1.4.~1.17.)에 따른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시행한다.
대표적인 방역 강화 대책으로 호루라기 방역단, 다중이용시설 순회 방역, 설날 귀성객 출입 자제 홍보, 아파트 발판소독 매트 소독 강화, 공공목욕탕 및 우시장 운영 중단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은 다각적인 부문에서 꼼꼼한 방역을 시행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많은 교정 시설, 요양 시설, 종교 시설 등에 대해서도 방역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임성수 장흥군 부군수는 장흥군의 방역 강화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중점 대상 시설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AI 방역 초소를 점검했다.
임 부군수는 교정 시설, 요양 시설, 종교 시설 등도 방문해 시설별 방역 활동 사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돌아본 임성수 부군수는 “방역 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감염자 및 조류 독감 발생이 없는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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