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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송정초등학교, 찾아가는 학생복지실 운영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8-05 12:28 KRD8
#송정초등학교 #코로나 #원정화 #학생복지 #찾아가지

코로나19 이겨내기에 앞장서는 복지시스템 적용

NSP통신-수원 송정초등학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정서적, 신체적으로 지쳐있는 교내 학생들에게 직접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송정초등학교)
수원 송정초등학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정서적, 신체적으로 지쳐있는 교내 학생들에게 직접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송정초등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시 송정초등학교(교장 원정화)에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정서적, 신체적으로 지쳐있는 교내 학생들에게 직접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송정초등학교 학생복지실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준비, 가정으로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지’ 활동이란 찾아가는 학생복지실의 줄임말로써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돌봄과 안전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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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NSP통신-수원 송정초등학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정서적, 신체적으로 지쳐있는 교내 학생들에게 직접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송정초등학교)
수원 송정초등학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정서적, 신체적으로 지쳐있는 교내 학생들에게 직접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송정초등학교)

또 물품을 단순하게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교 내 사회복지사가 직접 학생의 가정에 방문, 보호자와의 면담을 실시하고 가정 내 어려움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들을 연계하는 가정지원 프로그램이다.

원정화 교장은 “학생복지실에서 방학 중에도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진행해주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우리 학교 아이들이 하루빨리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마음껏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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