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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 도입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7-09 11:38 KRD7
#광양시 #전자출입명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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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청사 방문자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나 카카오톡 등에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청사 입구에 설치된 리더기에 스캔하면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하고 배포한 시스템이다.

시는 청사 방문자의 출입자 명부 수기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감염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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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과 ‘경계’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출입기록은 사회보장정보원에 저장되고 4주 후 자동폐기 된다.

시는 스마트폰이 없거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활용이 어려운 방문자를 위해 수기 출입명부 작성을 함께 운영한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시스템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 산하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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