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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역화폐 ‘의왕사랑상품권’의 10% 특별할인 기간을 6월에서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할인 이벤트 기간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특별할인 연장에 따른 판매량 증가를 감안해 발행액을 기존 100억원에서 30억원을 늘린 130억원으로 확대한다.
단 향후 정부 지원상황과 판매량을 감안해 예산 소진 시 할인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결정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함”이라며 “확대 발행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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