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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여.카자흐스탄.34번째)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등록됐다.
지난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A씨는 안산 33번째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9일 단원보건소에서 진단검사 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동거인 1명과 생활하고 있으며 국가격리병상 배정 중이다.
시는 A씨를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지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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