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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도서관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안양시도서관은 홈페이지에 PC·태블릿·스마트폰 등 어느 기기로 접속해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전에는 모바일 기기로 접속 시 화면이 제약되고 서비스 이용이 제한돼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됐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비해 비대면 본인확인을 통한 도서대출 회원가입 서비스가 도입됐다.
안양시도서관은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독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페이지 새 단장을 위해 도서관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각종 도서정보시스템과 안심대출서비스 등을 임시 중단한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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