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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촬영지 용인시축구센터…포털 검색어 올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6-09 19:32 KRD8
#용인시축구센터 #뭉쳐야산다 #용인스타디움 #지소연 #유상철

천연잔디구장·인조잔디구장·미니구장 보유, 기숙사동. 축구전시관 등 최고 환경 갖춰

NSP통신-용인시축구센터 모습.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축구센터 모습. (용인시축구센터)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축구선수 지소연이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47회 시청률이 6.6%(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또한 유상철 감독(인천 유나이티드 FC)이 출연한 제48회 시청률도 6.8%를 기록하며 ‘뭉쳐야 찬다’는 2주 연속 시청률 6%대 기록으로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 스타디움’으로 등장한 용인시축구센터 또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용인시축구센터의 천연잔디구장·축구전시관 등이 이곳저곳 비춰지면서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뭉쳐야 찬다 용인’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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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 2001년 11월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된 재단으로 유소년 3개 팀(U-18 덕영, U-15 원삼, U-15)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선발된 150명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훈련하며 생활하고 있다.

무엇보다 용인시축구센터는 교육생들의 축구훈련을 위한 최고의 시설을 갖췄다. 전체 면적 16만㎡에 천연잔디구장 2면·인조잔디구장 3면·미니구장 1면을 보유하고 있고 기숙사동, 축구전시관 등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출입통제를 철저히 진행해 ‘뭉쳐야 찬다’ 촬영을 허가하고 있다. 방문자는 사전예약 후 신원확인 및 발열체크를 해야 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축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시축구센터에서의 ‘뭉쳐야 찬다’ 촬영이 예정돼 있다”며 “교육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촬영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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