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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극복’ 지방세 납부 연장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5-07 16: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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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 운수, 학원, 다중이용시설 등 관련 법인에게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지방세 약 1억여 원의 납기연장을 지원했고 5월부터 신고하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의 납부기한을 8월 말까지 3개월간 직권으로 연장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안)을 6월에 시의회 임시회의 의결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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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방세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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