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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4-28 10:44 KRD2
#광양시 #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광양시민을 위해 지정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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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단장 김광애)에서는 지난 27일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광양시민을 위해 지정 기탁 했고,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이 돼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예방 등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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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와 지역사회가 도움을 드려야하는데 오히려 기부금을 준비해와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 김광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두 어려운 시기에 다문화가정 또한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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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 김광애 단장은 “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은 광양시 지역구성원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단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고,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광양시 긴급재난생활비 지원에 결혼이민자를 추가 확대 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 이민자 450여 명에게 코로나19 재난생활비 20만 원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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