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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청년연합회(회장 양흥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 하고자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광양시청년연합회(11개 읍‧면‧동 청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하해 코로나19 감염대비 및 예방 등 광양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양 시민들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 광양시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광양시청년연합회 양흥만 회장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전파력이 아무리 강해도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광양 시민들의 단합된 기운을 받아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청년연합회 양흥만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위축된 광양시민들에게 희망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다시 활기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이 신속하게 해결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해 주신 청년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광양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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