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2020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기한을 연장한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셧다운으로 대기업들의 해외 공장이 멈춰서는 등 지역경제 침체도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과 시민 부담을 줄이고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올 상반기 납부 의무자를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위택스 홈페이지,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자동입출금기, ARS 등으로 납부 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