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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주차단속 한시적 유예

NSP통신, 백진호 기자, 2020-03-24 13:33 KRD7
#구미시 #장세용시장 #코로나극복 #주차단속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 6시 이후 단속유예

NSP통신-구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구미시)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시민편의 향상과 상가지역 소비촉진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 6시 이후에는 주차단속 유예를 24일부터 오는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다만, 정부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인 소화전 주변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등 국민신문고 앱 신고는 현행대로 유지되며,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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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은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로 시민들이 식당이나 상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하여 코로나로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에 원활한 차량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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