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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코로나19 대비 강화 (목포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경찰서 현관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의심환자를 확인하고 접촉자 관리에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목포경찰서는 방문 민원인이 1일 평균 200여명으로, 다른 관공서보다 많은 민원인이 출입하고 있어 철저한 검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경찰서는 현관 출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 여부를 확인해 발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감염경로를 사전 차단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영근 목포서장은 “경찰서는 방문하는 모든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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