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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안전 관리 강화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3-18 11: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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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서한문 발송

NSP통신-평택소방서 전경. (평택소방서)
평택소방서 전경. (평택소방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민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화재예방 컨설팅, 캠페인 등을 잠정 중단하고 서한문 발송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자율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이 클 것으로 우려되는 관내 대형 판매시설, 공장, 복합건물 등 화재 중점관리대상 31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기간에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민·관 협업 안전망 구축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신속한 초기대응 및 긴급 피난을 위한 대책 수립·시행 ▲안전에 대한 원칙 준수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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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완 평택소방서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으로 소방의 현안업무 추진에 공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대민접촉이 없는 서한문이나 유선연락, 지역 광고매체 등을 활용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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