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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4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2-29 12: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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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여 명이 발생한 첫 주말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에서 두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연속 확진자가 나왔다.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29일 발생한 확진자는 2명으로 화성시 3번째 확진자의 가족인 부인(42)과 딸(16)이며 각각 5번, 6번 확진자가 됐다. 이들은 진안동 다람마을 LG태안자이에 거주해 왔다.

추가 확진자 2명은 28일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29일 오전 9시40분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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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자택의 방역 소독은 3번째 확진자 발생 후 실시했으며 5·6번째 확진자 이송 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머지 접촉자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별도 거처를 마련해 자가격리 중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시는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 결과 확인되는 대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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