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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미투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3일 코스피(-0.87%)와 코스닥(-2.61%)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31%)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9개였고 하락주는 22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미투온(201490)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미투온은 전일대비 상한가(+29.89%, 985원)를 기록하며 42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투온은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2주최고가(4280원)를 갱신했고 2거래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투온의 자회사 에이스게이밍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지노 플랫폼 에이스카지노(ACE CASINO)를 정식으로 오픈한다. 특히 이 플랫폼은 미국 서클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USDC와의 연동·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넥슨게임즈(+10.50%) 시프트업(+6.45%) 고스트스튜디오(+5.77%) 카카오게임즈(+1.64%) 티쓰리(+1.24%) 액토즈소프트(+1.20%) 등이 상승했다. 이중 넥슨게임즈는 중국의 텐센트가 넥슨을 약 20조원에 인수 검토한다는 소식으로 급등했다.

반면 넥써쓰(205500)의 하락률이 높았다. 넥써쓰는 전일대비 7.31%(255원) 내려 3235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써쓰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컴투스홀딩스(-5.63%) 크래프톤(-4.06%) 조이시티(-3.05%) 넷마블(-3.01%) 엠게임(-2.81%) 더블유게임즈(-2.70%) 썸에이지(-2.51%)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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