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3일 코스피(+1.86%)와 코스닥(+2.21%)은 모두 상승했다. 이 가운데 은행주는 전거래일 대비 3.78% 상승했다. 은행주는 11종목 모두 상승했다.
기준금리가 3.0%로 내려가고 배당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은행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KB금융은 지난달 27일 이후 또다시 10만원을 넘어섰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BNK금융지주다. BNK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8.79%(960원) 올라 1만1880원으로 장을 마쳤다. BNK금융지주는 이날 장중 1만1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JB금융지주도 이날 52주 신고가(2만500원)를 기록했다. J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5.20%(1010원) 올라 2만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KB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4.98%(4800원) 올라 10만12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신한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4.64%(2500원) 상승해 5만6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DG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4.01%(360원) 올라 9330원으로 장을 마감헀고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3.61%(2300원) 상승해 6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제주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2.92%(230원) 올라 812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기업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1.61%(240원) 상승해 1만51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우리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1.47%(250원) 올라 1만72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카카오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0.43%(100원) 상승해 2만3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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