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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31일 코스피(-0.32%)와 코스닥(+0.64%)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69% 하락했다. 건설주는 80종목 가운데 24종목이 상승, 53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3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0.12%(20원)상승해 1만60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30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GS건설은 전일 대비 2.12%(450원)하락해 2만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NSP통신 취재 결과 인천 검단신도시 붕괴사고와 관련해 브랜드 가치가 떨어져 회복하기 다소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GS건설의 브랜드 ‘자이’가 5월 17위를 기록하며 지난 4월(3위)대비 14위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1.79%(700원)하락해 3만8300원으로 장을 마쳤고 동부건설도 전일 대비 1.76%(130원)하락해 72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전일 대비 1.57%(200원)하락해 1만254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성엔지니어링도 전일 대비 1.39%(400원)하락한 2만8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 외 DL이앤씨(-1.22%),코오롱글로벌(-0.92%),삼성물산(-0.63%),대우건설(-0.35%)순으로 하락했다.

이 중 삼성물산,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은 지난 30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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