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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장거리 가족 여행 ‘제격’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10-23 14:10 KRX2 R1
#타보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가족 여행 #아메리칸 럭셔리 SUV
NSP통신-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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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ESV(Escalade Stretch Vehicle)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은 기존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바디를 확장한 롱 휠 베이스 모델로 6.2L V8 가솔린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5.9km/L(도심 5.2km/L, 고속도로 7.1km/L)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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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용산구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주차장을 출발해 서울 시내 도로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경유한 후 영동 고속도를 통해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과 대관령 일대를 돌아오는 총 808.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공차중량 약 3톤(2940kg)의 육중한 무게와 전장 5790㎜, 전고 1930㎜, 전폭 2160㎜, 축거 3407㎜의 거대한 크기의 차량을 이틀 동안 808.2km를 시승한 후 체크 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의 실제 주행 복합연비가 놀랍게도 9.4km/L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808.2km를 시승한 후 체크 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의 실제 주행 복합연비 9.4km/L 기록했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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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8.2km를 시승한 후 체크 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의 실제 주행 복합연비 9.4km/L 기록했 (사진 = NSP통신)

공차중량 약 3톤의 무게와 건장한 성인 6명이 탑승한 상태에서의 대부분 고속도로 부분의 주행이지만 화보 촬영을 위해 대관령 삼양목장의 동해 전망대와 같은 비포장도로와 시승 구간을 고려할 때 실제 복합연비 9.4km/L는 무척 만족스러운 연비로 느껴졌다.

특히 이번 시승에선 엔진 부하에 따라 실린더 일부 또는 전부를 자동으로 차단하거나 활성화해 연료 효율을 극대화하는 GM의 독보적인 기술인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경험을 통해 연비 효율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었다.

◆성능 체크

NSP통신-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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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사진 = NSP통신)

6.2L V8 가솔린 엔진의 426마력의 파워와 63.6kg·m의 최대토크를 힘을 갖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은 거침없는 성능으로 시승 여행에 함께한 모두를 만족시키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NSP통신-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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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사진 = NSP통신)

우선 VIP 고객을 위한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는 2열 14방향 파워시트에 전동 위치 조절, 열선, 통풍, 마사지와 럼버 서포트 기능이 적용돼 장거리 여행 내내 최상의 안락함과 휴식을 제공했다.

특히 2열 전용 커맨드 센터, 듀얼 무선 충전 패드, 접이식 트레이블 테이블은 기존 장착된 C타입 USB포트와 220v 파워 아울렛과 더불어 2열 공간의 사용성을 확장해 간단한 식사와 사무까지 가능했다.
또 새롭게 장착된 커맨드 센터는 공조기능, 시트조절, 파워 오픈·클로즈 도어 등의 기능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운전자나 동승자가 보다 편리하게 차량 부가 기능을 작동할 수 있어 시승 내내 동승자들의 찬자가 이어졌다.

NSP통신-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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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사진 = NSP통신)

한편 에스컬레이드에만 적용되는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은 4개의 스피커가 2열 헤드레스트에 추가돼 총 40개 스피커를 통해 동승자 모두에게 완벽한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시승 내내 즐거운 장거리 여행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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