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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가성비 좋은 도심형 SUV 전기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8-12 15:38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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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사진 = NSP통신)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417km를 인증받으며 가성비 좋은 도심형 SUV 전기차로 입소문이 돌고 있는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시승을 통해 전비와 함께 성능을 체크해 봤다.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모델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417k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 원이며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원이나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 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 원대 중반의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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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비 체크

시승은 배터리 잔량 76%의 차량을 서울 여의도에 전달받은 후 전비 리셋 후 출발해 서울 시내와 경기도 파주시 일대 총 189.1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189.1km를 6시간 17분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모델의 전비는 6.8km/kWh를 기록하며 꽤 만족스러운 전비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189.1km를 6시간 17분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모델의 전비 6.8km/kWh 기록 (사진 = NSP통신)
총 189.1km를 6시간 17분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모델의 전비 6.8km/kWh 기록 (사진 = NSP통신)

왜냐하면 배터리 잔량 76%에서 주행을 시작해 전비 체크 당시 25%의 배터리가 잔량으로 남아 있어 실제 총 189.1km를 6시간 17분 동안 주행 중 사용한 배터리의 사용량의 51%여서 나머지 49%의 전비를 모두 사용했다면 충분히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417km를 주행할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하기 때문.

특히 시승 내내 찜통 같은 더위로 에어컨 온도를 최저에서 풀로 가동해 전비에 매우 취약한 상태 였지만 배터리 51%을 사용해 총 189.1km를 주행했다는 것은 공인 인증된 전비를 확인하는 것이어서 매우 좋았다.

◆성능 체크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모델에는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핵심 안전 사양 기능들이 탑재돼 시승 내내 안전하고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NSP통신-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사진 = NSP통신)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사진 = NSP통신)

한편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모델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진출입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들을 선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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