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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볼보 V90cc B5 AWD, 연비 좋고 안전한 크로스컨트리 세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8-05 15:16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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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볼보 V90cc B5 AWD모델 (사진 = NSP통신)
볼보 V90cc B5 AWD모델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통 SUV라인업인 XC레인지와 함께 별도 라인업으로 편성된 볼보 V90cc B5 AWD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좋은 믿을만한 안전한 세단이라는 소문의 진상을 연비 체크와 함께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볼보 V90cc B5 AWD모델은 2023년 10월 출고된 크로스컨트리 세단으로
직렬 4기통 마일드하이브리드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 조합으로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1.0km/ℓ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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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총 294.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294.3km를 7시간 4분 동안 44km/h의 평균 속도로 주행한 후 체크한 볼보 V90cc B5 AWD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는 놀랍게도 13.5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294.3km를 7시간 4분 동안 44km/h의 평균 속도로 주행한 후 체크한 볼보 V90cc B5 AWD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 13.5km/ℓ 기록 (사진 = NSP통신)
총 294.3km를 7시간 4분 동안 44km/h의 평균 속도로 주행한 후 체크한 볼보 V90cc B5 AWD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 13.5km/ℓ 기록 (사진 = NSP통신)

시승 내내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더위에 에어컨을 풀 가동 했음에도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의 조합으로 연비 효율이 떨어지는 출발 가속과 재 시동시 연비 절감을 위한 도움을 체감할수 있을 정도로 느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특히 총 294.3km 주행 한 후 남아 있는 연료로 710km를 더 주행 할수 있다는 계기판의 주행가능 거리를 계산해 보니 한번 주행에 1004.3km를 주행 할수 있다는 의미여서 볼보의 엔진 제작 기술력에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

◆성능 체크

볼보 V90cc B5 AWD모델에는 ▲초미세먼지(PM 2.5)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과 미세먼지 필터가 탑재돼 있어 시승 내내 차량 안의 쾌적한 공기질을 향유하며 시승을 즐길수 있어 아주 좋았다.

특히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TMAP Auto) 및 누구 오토(NUGU Auto), 플로(FLO)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내비게이션 설정 ▲실내 온도 및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생활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를 컨트롤하는 누구(NUGU)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능들을 쉽게 이용할수 있어 매우 좋았다.

NSP통신-볼보 V90cc B5 AWD모델 (사진 = NSP통신)
볼보 V90cc B5 AWD모델 (사진 = NSP통신)

한편 볼보 V90cc B5 AWD모델에는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초 3점식 안전벨트를 시작으로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 감지 및 교차로 추돌 위험 감지 기능을 갖춘 긴급제동 시스템 ‘시티세이프티(City Safety)’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으로 구성된 첨단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안전하게 시승을 즐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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