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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볼보S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비 좋은 안전한 ‘세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9-19 13:3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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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자들, “여유 있는 실내 공간과 ‘아리아’를 외치며 시키는 명령이 주는 즐거운 경험은 덤”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연비 좋은 안전한 세단의 대명사인 볼보 S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볼보S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T8 트윈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 kg·m의 성능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1.9km/ℓ로 한번 충전에 전기로만 5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판매가격(VAT포함)은 8740만원이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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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북 강변도로를 통해 밧데리 중심으로 고양시를 총 60.3km 왕복한 후 체크한 볼보S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는 14.4km/ℓ를 기록했고 나머지 밧데리 충전 량으로만 9km를 더 주행 가능한 것으로 체크 돼 1회 충전에 최대 약 70km까지는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연비 트림을 0km/ℓ로 다시 리셋한 후 여의도를 출발해 고양시에서 동승자 2명을 탑승 한 후 연천군 임진강 주상절리 일대 총 132.9km 를 왕복 한 후 체크한 볼보S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14.7km/ℓ를 기록하며 밧데리 중심의 주행 보다 더 좋은 연비를 나타냈다.

NSP통신-위로 부터 실제 연비 14.4km/ℓ, 0km/ℓ, 14.7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위로 부터 실제 연비 14.4km/ℓ, 0km/ℓ, 14.7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볼보S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배기량은 1969cc에 불과하지만 차량 중량은 2140kg 임에도 최고출력 455마력의 파워를 보여주면서 실제연비 14.7km/ℓ 구현했다는 것은 가혹조건에서 성능이 뛰어나다는 볼보만의 기술력의 소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 하는 시승이어서 연비에 대해서만큼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성능 체크

볼보S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전방 충돌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차선 유지 보조 ▲거리 경보 ▲운전자 경보 제어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등 세이프티 어시스턴스 기능 5가지와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등 13가지의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 볼보S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가 기본 탑재돼 있어 도심 정체 구간 주행 중에도 차량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 가능했고 안전하고 편안한 시승이 가능했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으로 재구성 된 전장 5090mm, 이전 모델 대비 120mm 더 늘어난 휠베이스 3060mm, 115mm가 증가한 레그룸 1026mm은 시승 내내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함께 여유있는 실내 공간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며 흥미 있고 재미있는 시승이 가능하게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한편 볼보S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차안에서 ‘아리아’만 외치면 모든 지시사항과 질문에 대답하며 실행하는 티맵모빌리티와 3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TMAP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돼 있어 ▲실내 온도, 열선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 및 경유지 설정, 주변 명소 안내 등 내비게이션 설정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이용▲취향 기반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이에 이번 시승에 탑승한 동승자들은 하나같이 “볼보S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는 안락함과 부드러운 승차감에 더해 여유 있는 실내 공간과 ‘아리아’를 외치며 시키는 명령이 주는 즐거운 경험은 ‘덤’이다”라고 총평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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