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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한옥마을 잘 어울린, 피아트 500X 팝 스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9-12 06:0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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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울시 은평구 한옥마을의 피아트 500X 팝 스타 (강은태 기자)
서울시 은평구 한옥마을의 피아트 500X 팝 스타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북한산 자락의 은평구 한옥마을과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예쁜 자동차 ‘올-뉴 피아트 500X 팝 스타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체크와 함께 성능 확인에 나섰다.

국내 소형 SUV시장 평정에 나선 ‘올-뉴 피아트 500X는 피아트 브랜드 최초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고 최고출력 188마력, 최대토크 24.2kg·m, 공인 복합 연비는 9.6km/ℓ다(도심 8.5km/ℓ, 고속도로 11.3km/ℓ)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연비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출발해 서울시 전역을 고루 주행하며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경유해 서울시 은평구 한옥마을까지 왕복하는 총 233,6km 국간에서 진행됐고 고속도로 주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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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3,6km, 평균시속 36km/h로 6시간 27분 주행한 후 체크한 ‘올-뉴 피아트 500X’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10.8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233,6km, 평균시속 36km/h로 6시간 27분 주행한 후 체크한 올-뉴 피아트 500X의 실제 연비 10.8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33,6km, 평균시속 36km/h로 6시간 27분 주행한 후 체크한 ‘올-뉴 피아트 500X’의 실제 연비 10.8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이는 복합연비 9.6km/ℓ보다는 1.2km/ℓ, 도심연비 8.5km/ℓ 보다는 무려 2.3km/ℓ 더 높게 나타난 것이어서 역시 연비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갖게 했다.

◆피아트 브랜드 최초 9단 자동변속기 탑재

올-뉴 500X에 피아트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9단 자동변속기는 패들 쉬프터로도 조작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가속 반응과 부드러운 변속뿐만 아니라 더욱 공격적인 출발과 부드럽고 효율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특히 시승에선 그 점이 여실히 드러나며 고속주행에서 낮은 RPM 영역 대를 활용해 엔진의 소음이 낮아 조용한 주행이 가능했고 블루투스 기능을 통한 휴대폰 저장 클래식 음악을 듣는데 아무런 불편을 느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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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기자)

한편 올-뉴 500X 전 라인업에 동급에서 유일하게 적용된 피아트 무드 셀렉터는 오토(연비와 승차감을 고려한 평소 주행 모드), 스포츠(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한 모드), 트랙션+(미끄러운 도로나 오프로드를 위한 주행 모드) 등 주행 상황이나 운전자의 기분에 따른 최적의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전자식 컨트롤 시스템(Electronic Control System)과 연동돼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운전 스타일에 맞는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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