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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제로 백 5.1초,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08 06: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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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한 선착장의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강은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한 선착장의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로 백(0→100km/h) 5.1초의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중형 세단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시승을 통해 성능 확인에 나섰다.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는 가솔린 모델로 7세대 아우디 A6의 부분 변경 모델이며 전장 4933mm, 전폭 1874mm, 전고 1455mm의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

NSP통신-768.4km, 13시간 20분, 평균 속도 57km/h, 실제 평균 연비 12.1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768.4km, 13시간 20분, 평균 속도 57km/h, 실제 평균 연비 12.1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연비체크

시승 연비체크는 서울 시청을 출발해 서울 도심과 경기도 고양시를 경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중부, 영동, 강릉~동해 고속도로를 거처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까지 왕복 768.4km구간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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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68.4km를 13시간 20분 동안 57km/h의 평균 속도로 1박 2일 주행한 결과 실제 평균 연비는 놀랍게도 12.1km/ℓ를 기록했다.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의 공인 복합연비 9.7km/ℓ보다 실제 연비 체크에서 무려 2.4km/ℓ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아우디의 기술이 운전자의 기호에 따라 연비를 충분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즉 무조건 연비의 효율에만 엔진 기술을 집약시킨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강력한 퍼포먼스를 즐기면서도 효율적인 연비 결과를 산출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의미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NSP통신-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한 선착장의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강은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한 선착장의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강은태 기자)

◆성능체크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는 최고 출력 333마력의 힘을 발휘하면서도 유로6기준을 충족해 CO2 배출량 182g/km 불과하다,

하지만 다이내믹 주행시 강력한 퍼포먼스는 그 어떠한 스포츠카에도 뒤처지지 않을 것 같았다.

특히 쭉 뻗은 한적한 고속도로에서의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의 강력한 성능은 페라리와 재규어가 부럽지 않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한편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 모든 모델에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 ▲듀얼 모니터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 ▲풀 TPEG이 지원되는 차세대 MMI 내비게이션 ▲전동 트렁크 ▲방음 유리 ▲컴포트 키 ▲인치업 휠사이즈(기본 18인치 이상) 등이 기본 적용돼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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