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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논란이 찬성 53.44%로 정당공천을 하는쪽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석현 새정치연합 관리위원장은 10일 국회 대표회의실 기초선거 정당공천 논란과 관련한 당원 국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당공천 찬성 57.14% 반대 42.86%로 정당공천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당원 및 국민여론조사에는 권리당원 전체 투표대상자 총 35만 2152명 중 투표참가자가는 8만 9826명으로 투표율을 25.5%고 ‘공천해야한다’는 투표수는 5만 1323명, ‘공천하지 않아야 한다’는 투표수 3만 8503명으로 집계됐다.

즉, 이를 비율로 표현하면, ‘공천해야한다’는 57.14%이고, ‘공천하지 않아야한다’는 42.86%다.

국민여론조사 결과도 ‘공천해야한다’가 49.75%, ‘공천하지않아야한다’가 50.25%로 집계돼 전당원투표 결과와 국민여론조사를 각각 50%씩의 포션으로 환산한 결과, ‘공천해야한다’가 53.44%, ‘공천하지않아야한다’ 46.56%로 최종 결정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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