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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앨범 발매일 철저히 계획됐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7-18 18:15 KRD1 R0
#서태지 #ETPFEST
NSP통신-<사진=서태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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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태지컴퍼니>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서태지의 음반 발매일이 우연이 아닌 사전 계획에 의해 철저히 준비되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컴퍼니측에 따르면 음반 발매 전부터 코엑스 상공에서의 UFO 발견, 충남 보령의 미스터리 서클 제작에 이어 실제 코엑스 피라미드 광장에 지름 12M의 UFO 불시착까지 대중을 놀라게 한 일련의 대규모 미스터리 프로젝트는 서태지가 음반 발매일에 대한 단서를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그는 공식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www.seotaiji.com)과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통해 매주 방송되고 있는 ‘8집 컴백 티저 D-DAY 영상’을 통해 음반에 숨겨진 비밀을 예측할 수 있도록 단서를 삽입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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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8집 음반 첫 싱글 발매일인 29일(화)은 두 가지 미스터리 사건의 발생과 연관져 있다.

하나는 ‘29일째 날의 이스터섬’으로 불리우고 있는 이 섬에 얽힌 사연이다.

지구상에서 생존이 가능한 지역 중 가장 격리된 곳으로 알려진 이스터섬. 모든게 파괴되며 종국을 맞은 날이 바로 29일이다.

이 섬은 한 때 화려한 문명의 꽃을 피우며 번영했지만 무자비한 자원 낭비와 자연훼손 등으로 외부에서 철저히 격리돼 붕괴되면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수수께끼의 모아이 석상 887개만 남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태지는 이 섬의 발전과 파괴의 교훈을 현 시대 우주에서 철저하게 고립된 단 하나의 행성으로 알려진 지구의 미래에 투영시키고 있다.

다른 하나는 알 수 없는 대형 선박 및 항공기 사고가 기이하게 발생되고 있는 버뮤다 삼각지대에 관한 것이다.

이곳 항공기 사고의 경우 비행기들이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감쪽같이 어딘가로 사라져버린데다 사고들이 대부분 화요일에 집중돼 나타나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이러한 두 미스터리의 날짜와 요일에 맞춰 서태지는 이번 음반 발매일을 정했다.

또 발매일 암시를 그동안의 쇼킹한 프로젝트를 통해 해왔다.

서태지컴퍼니는 “앨범 발매와 관련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서태지씨가 첫 번째 싱글 음반은 무조건 7월 29일(화)에 음악을 처음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발매일을 못박았다”며 “처음에는 왜 꼭 그 날이어야 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모든 것이 연결돼 있는 ‘8집 컴백 티저 D-DAY 영상’을 보고 나서 소름 끼칠 정도로 충분히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티저 영상은 ‘Do you see the lie?’(거짓이 보이는가?) ‘Do you see the truth?’(진실이 보이는가?) 라는 문구와 함께 미스터리 서클, UFO 영상과 더불어 기아와 전쟁의 참사,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 버뮤다 삼각 지대, 실존했던 사건과 역사 속의 인물들, 실존 여부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을 비롯한 수많은 영상들을 스쳐 보내고 있으며, “파멸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그 열쇠는 당신이 가지고 있다. 이제 당신의 선택은 무엇이냐”고 그는 대중에게 묻고 있다.

서태지의 기획의도가 세밀하게 담긴 그의 8집 첫 싱글음반에 대한 공개가 철저히 차단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그 베일을 벗을 음악들은 어떠한 메시지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킬지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내달 15일 잠실 야구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되는 록 페스티벌 ‘ETPFEST’ 무대에 오름으로써 컴백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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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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