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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크라잉 넛·MOT·바닐라 유니티’ 등 ETPFEST 참여 확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7-15 13:38 KRD1 R0
#피아 #서태지 #ETP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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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서태지 컴백무대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ETPFEST 2008’에 국내 락 밴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서태지컴퍼니는 내달 14~15일 양일간 서울 잠실야구장과 앞광장에서 펼쳐질 도심형 초대형 뮤직페스티벌 ETPFEST에 우리나라 락 밴드를 이끌고 있는 피아(PIA), 크라잉 넛, MOT, 바닐라 유니티 등이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ETPFEST는 이번 4차 라인업 발표로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의 실력파 락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락 콘서트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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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류팀들은 국내 락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선두 주자들이다.

지난해 4집 음반 이후 1년 만에 스페셜 EP ‘어반 익스플로러’(Urban Explorer)를 오는 17일 발매하는 피아는 ETPFEST 2002에 첫 참여 후 서태지의 눈에 띄어 서태지컴퍼니 괴수인디진 레이블에 합류한 락 밴드다.

이 그룹은 린킨 파크, 림프 비즈킷 등의 내한공연 서포터는 물론 린킨 파크 아시아 투어에도 함께 한 바 있어 세계적인 밴드로부터 인정 받고 있다.

특히 ETPFEST에는 4회 연속 출연의 서태지에 이어 2002년, 2004년, 2008년까지 유일하게 3회 연속 참여하는 밴드이다.

‘말 달리자’라는 곡으로 친숙한 크라잉 넛은 펑크 락 밴드로 한국 인디 음악계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이 곡에서 펑크 락과 여러 장르를 믹싱해 새로운 ‘조선 펑크’를 탄생시키며 인기 그룹으로 급부상해 인디밴드로는 처음 음반 판매고 10만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락 마니아들로부터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MOT는 영화 <발레 교습소>와 <썸>의 OST 참여로 잘 알려진데다 올해에는 제 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 락 음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 신촌, 홍대 클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닐라 유니티는 지난해 12월 열린 ‘서태지 15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해 서태지와 인연을 맺은 밴드이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이들의 합류로 ETPFEST 2008은 서태지, 마릴린 맨슨, 유즈드, 드래곤 애쉬, 몽키 매직, 몬도 그로소, 클래지콰이, 에픽하이, 데스 캡 포 큐티, 맥시멈 더 호르몬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출연진을 확보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안에 5차 라인업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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