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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오는 23일 두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쥬얼리의 서인영이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이하 야심만만2) MC로 발탁됐다.

서인영은 어제(10일) <야심만만2>의 홍보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이 프로그램 MC로 본격 합류했다.

서인영은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토크쇼이자 S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야심만만2’의 MC가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나 MBC <일요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서 선보였던 리얼리티 형식의 프로그램이 아닌 토크쇼 프로그램에 예능계에서 최고라 불리는 남자 MC분들 사이의 홍일점인 내가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며 “남자 MC들에게 뒤지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BS<야심만만2>는 지난 1월 막을 내린 <야심만만>의 시즌2로 서인영을 비롯 강호동, 김제동, 윤종신, MC몽, 전진, 닉쿤 등의 7명의 MC군단으로 6개월만에 새롭게 부활을 맞는다.

이 프로그램은 ‘예능선수촌’ 입소(?)하게 된 예능선수 7인(MC)이 프로예능인으로서의 각자의 강점과 개선해야 될 점들에 대해 서로 신랄하게 지적하고 경쟁하면서 각 선수들이 더 나은 예능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 매 회 초특급 게스트를 맞기에 앞서 그 날의 게스트를 어떻게 파고들어 공략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난상토크와 함께 생생히 그려지게 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시청자를 찾게되는 <야심만만2>는 이달 중 첫 녹화와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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