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7월 예금은행 저축성수신·대출금리 1996년 이래 최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08-28 12:00 KRD7
#한국은행 #가중평균금리
NSP통신-(사진=한국은행)
(사진=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7월중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49%로 전월대비 8bp 하락, 대출금리는 연 4.39%로 전월대비 1bp 하락하며 저축성수신금리와 대출금리 모두 1996년 금리통계 편제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8bp 감소했다.

대출금리는 고금리 운전자금 취급 등으로 기업대출금리가 상승했으나, 코픽스(COFIX) 하락,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확대 노력 등으로 가계대출금리가 하락하면서 전월대비 1bp 감소했다.

G03-9894841702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는 1.90%p로 전월대비 7bp 확대됐다.

7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09%로 전월대비 1bp 하락했으며 총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대비 2bp 감소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차는 2.48%p로 전월대비 1bp 축소됐다.

NSP통신-(사진=한국은행)
(사진=한국은행)

7월중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하락했으며,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도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감소했다.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는 1bp 상승, 대출금리는 57bp 상승했으며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는 1bp 하락, 대출금리는 9bp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가 1bp씩 감소했으며, 대출금리는 각각 2bp, 4bp 하락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