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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1 행복나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참가 신청·접수 外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4-08-27 12:52 KRD7
#아산시 #복기왕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참가 신청 #기부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최근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통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손쉬운 기부 행사가 아산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와 삼성전자(005930)는 다음달 27일 오전 9시에 신정호 국민관광지에서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이하 워킹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워킹 페스티벌이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나눔 행사로 워킹 페스티벌에 개인이 참가비 5000원을 내고 참가하면 삼성전자에서 5000원을 기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나눔 걷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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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페스티벌의 참가신청은 오는 9월 15일까지 삼성워킹 홈페이지에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사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 전원이 기념티셔츠를 입고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이니만큼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성묘객을 위해 임도를 개방한 모습 (아산시)
성묘객을 위해 임도를 개방한 모습 (아산시)

◆ 아산시, 추석 명절 성묘객을 위한 임도(林道)개방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와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임도(林道)를 일제히 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광덕산, 도고산 등 관내 약 70km의 모든 임도이며, 개방기간은 추석 명절 이후에도 찾아오는 성묘객을 위해 내달 21일까지 개방하게 된다고 27일 전했다.

방의석 산림녹지과장은 “임도를 이용함에 벌과 뱀,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고 성묘 시 산불 조심과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도는 임산물 생산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산불 및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위해 평상시에는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 아산시, 기초연금 부적합자 이의신청 기간 운영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기초연금 부적합자로 선정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연금이란 올 7월부터 만 65세 이상의 소득기반이 취약한(소득·재산 산정기준 : 단독가구-87만 원 이하, 부부가구-139만2000원 이하)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해 어르신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돕는 제도로 신청자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매월 최저 2만 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의 연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의신청은 결정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신분증을 소지하고 관할 읍·면·동사무소와 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결정통지일로부터 3개월 초과 시 서류를 다시 갖춰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유지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기초연금 이의신청 기간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책임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공적 연금제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산시, 과태료 집중징수기간 운영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10월 31일까지 과태료 집중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외수입 체납액 중 과태료의 비율이 70%를 넘고 그중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90%에 달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정부 합동평가 시 최저등급을 받는 등 실적이 저조해 이번 과태료 집중징수기간을 운영해 자주 재원의 확보 및 체납액 징수실적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세외수입 징수와 관련해 납부 편의시책으로 읍면동 및 본청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가까운 읍면동이나 해당 실과에 부과내용을 조회 요청하면 체납액을 즉시 알려드리는 만큼 성실 납세를 통한 시정 운영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집배 모니터링 협약식 현장 (아산시)
집배 모니터링 협약식 현장 (아산시)

◆ 아산시, 다문화 집배모니터링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역의 다문화 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우체국,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다문화 집배 모니터링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집배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파악한 복잡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전문적 개입으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산시기초푸드뱅크는 월 1회 기부 물품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집배 모니터링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민정일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공동서비스 확대 기회를 마련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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