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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대·중소 그린 파트너쉽 협약식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8-22 09:37 KRD7
#르노삼성차 #대·중소 그린 파트너쉽 협약 #자동차 문화관 #화학물질 관리시스템 #녹색경영
NSP통신-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 오직렬 부사장(왼쪽)과 건화트렐러보그 허용훈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 오직렬 부사장(왼쪽)과 건화트렐러보그 허용훈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22일 부산 공장 자동차 문화관에서 대·중소기업간 친환경 공급망 체계 구축 사업인 ‘2014 대·중소 그린 파트너쉽’사업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그린 파트너쉽 1차 대상 15개 협력사와 함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

또 2015년에는 그린 파트너쉽 협력사 수를 확대해 친환경 공급망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모기업인 르노의 선진 환경 경영 기법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화학물질 관리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향후 2년간 그린 파트너쉽을 통해 이를 협력사에 지원하고 외부 환경 대응에 공조해 친환경 공급망을 통한 상생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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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린 파트너쉽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자체적으로 환경규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화학물질 사고 예방은 물론 적극적인 법규 대응을 통한 경쟁력 확보 자원효율화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그린 파트너쉽은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간의 네트웍을 활용해, 대기업이 보유한 녹색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정생산 기법을 협력사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전략이며 인류가 직면한 환경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방편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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