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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위원장, “윤일병 사건 같은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8-06 17:25 KRD7
#박영선 #윤일병 사건 #국민혁신공감위원장 #논산 육군훈련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영선 새정치연합 국민혁신공감위원장은 6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훈련병과 동석한 오찬 인사말에서 윤일병 사건 같은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훈련병 여러분, 반갑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이다. 여러분들 자대에 배치 됐을 때 다시는 윤일병 사건 같은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오늘 저희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강한 군대에 이어서 건강한 군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군대가 건강하지 않으면 강할 수 없다. 그렇지 않은가. 건강에는 육체적 건강도 있고, 정신적 건강도 있다. 그 건강함을 저희가 지켜드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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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영선 국민혁신공감위원장은 “군대생활은 정말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젊음의 시간이다”며 “그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건강하게 훈련받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몸 바칠 수 있는 듬직한 군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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