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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 7월초를 기해 대학교 교직원 채용이 줄줄이 예약돼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의 ‘대학교 직원·행정직’ 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교직원을 모집한다.

서강대학교는 일반행정, 기술직 분야에서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인 자, 2008년 8월 졸업예정자로 일반행정은 영어회화 가능자, 공인영어시험 성적 보유자, 기술직은 화공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단, 자격증 미소지자는 입사 후 1년 이내 취득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를 우대하며, 일반행정은 회계관련 전공자 및 유경험자도 우대한다. 7월 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국제교류처에서 총장발령 연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원어민 수준의 영어 능통자이어야 한다. 관련 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7월 16일까지 영문 이력서, 영문 자기소개서 등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는 교수지원 업무를 담당할 계약직 직원을 뽑는다. 계약기간은 1년간이며 재계약이 가능하다. 지원은 7월 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는 7월 7일까지 연구실 행정원,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은 7월 4일까지 사무 및 일반 행정을 담당할 계약직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BK21신한중문화전략사업단에서는 계약직 행정직원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 이상 학력의 경리 및 행정 업무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7일까지 우편이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국민대학교가 7월 3일, 거제대학이 7월 5일까지 직원을 모집 중이다.

DIP통신,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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