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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 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우승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8-04 10:48 KRD7 R0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이재우 감독 #안재모
NSP통신-쉐보레 레이싱팀 포디엄 기념사진(이재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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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포디엄 기념사진(이재우 선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이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경쟁 모델 제네시스 쿠페가 주로 출전한 GT클래스(배기량5000cc이하)에서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은 물론, 더욱 강력하게 튜닝된 성능의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다져진 레이싱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우승컵을 안았다.

NSP통신-쉐보레 레이싱팀_4라운드 경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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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_4라운드 경기사진

국내 최초의 자동차회사 레이싱 팀인 쉐보레 레이싱 팀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안재모 선수로 이루어진 투 톱 체제로 8년 전통의 명문 레이싱 팀의 관록과 패기의 조화를 바탕으로 젊고 역동적인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한다.

2009년 첫 출시 이후 뛰어난 상품성과 우수한 주행 성능, 차량 안전성을 확인한 쉐보레 베스트셀링카 크루즈는 이번 시즌을 맞아 새로운 대회 규정에 맞춰 최대 300 마력 이상을 자랑하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다운사이징 돼, 계속해서 쉐보레 레이싱 팀 기록 단축의 선봉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쉐보레 레이싱팀_4라운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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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_4라운드 단체사진

한편, 이번 시즌을 통해 슈퍼 6000 클래스와의 혼합 레이스에서 GT 클래스 단독 레이스로 경기 방식이 바뀌고, 스타트 방식 역시 롤링 스타트(rolling start: 서킷을 돌다가 출발)에서 스탠딩 스타트(standing start, 서킷 정차 후 출발)로 바뀜에 따라 레이스카로서 쉐보레 크루즈의 진가를 더욱 발휘할 수 있게 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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