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양시)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29일 대광교회 아로마센터에서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35개부서 민원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선정된 주제별로 토론·발표하였으며, 정현복 시장이 특강을 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을 격려하는 만찬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한 주제를 보면 공무원들의 불친절 사례를 개선하고, 민선 6기에 맞는 공직자 자세, 민원담당공무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방안이 제시됐으며, 열띤 토론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강에 나선 정현복 시장은 '친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주제로 “실사구시의 신념으로 시정에 전념하고, 정책결정에 있어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시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또 “친절은 돈 안들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라며 공무원들이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프로의식을 갖추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광양시)

nsp3200@nspna.com, 김동언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