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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재규어는 2015년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에 적용할 알루미늄 차체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2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재규어는 XE 공식 출시 전까지 기술,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XE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사항들을 총 4개의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고 이번에 공개된 XE의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aluminium-intensive monocoque)는 지난 XE 전용 서스펜션, 스티어링 시스템 등에 이어 두 번째 공개다.

재규어 XE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재규어의 최첨단 알루미늄 기술이 적용된 가장 최신 모델이 될 예정이며 XJ, F-TYPE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5세대 리벳 본딩 알루미늄 기술이 사용됐다.
재규어 XE는 C/D 세그먼트 차종 중에서 유일하게 차체의 75%를 경량 알루미늄으로 구성했고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는 뛰어난 강성 확보와 경량화에 성공했으며, 연비는 높이고 CO2배출량은 줄여 효율성 역시 큰 폭으로 개선했다.

한편, 경량화 된 차체와 새로운 인제니움(Ingenium) 엔진의 결합은 재규어 XE의 연비 수치에서도 증명되며 재규어 XE의 복합 연비는 31.8km/l 이상(유럽 NEDC 기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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