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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잉큐영어, 잉큐 일산교육센터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6-25 17:50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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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오후 3시, 유아동과 초등학생 등이 시끌벅적하다. 잉큐영어(대표 이기원, www.engq.com)의 잉큐 일산교육센터(원장 홍인권)는 오후만 되면 개인별 학습 지도를 받기 위한 찾아드는 학생들의 발걸음으로 바쁘다.

잉큐 일산 교육센터는 학원 개념과는 지도 방식 등 큰 차이가 있다. 일종의 학습 지도 교육관으로 일부 학원의 성격과 지도교사의 형태를 띄고 있다.

쉽게 말해 온라인에서 받은 영어 수업을 오프라인의 지도교사의 철저한 개인별 지도학습으로 학생들의 영어 교육을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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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큐 일산 교육센터는 2006년 7월 설립돼 올해로 두 돌을 맞았다. 지도 강의실은 1개의 교육장 및 세미나실, 그리고 2개의 강의실 등 총 3개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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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개 강의실은 지도 교사 책상과 학생들의 컴퓨터 책상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학원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학생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신이 공부했던 과정을 일산교육센터내 강의실에서 복습하고 지도교사로부터 확인 받게 된다.

보통 온라인 수업은 스스로 학습으로 이뤄지지만 철저한 온라인 개인교수법이 뒤따르게 된다. 학생들은 온라인상에서 영어(소리, 발음, 문장 등)를 따라하고 듣고 그리고 한글화된 문장을 직접 영어로 읽고 녹음하는 과정을 통해 한 과정을 마치게 된다.

지도교사는 이 과정을 확인하고 (발음, 오답 등) 잘못된 곳은 1대 1 관리를 통해 바로 잡는 역할을 담당한다. 즉, 교사는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지도를 통해 올바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마치고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다음 일산교육센터를 찾기 전까지 개인별 수준별 과제를 내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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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교육센터의 경우는 홍 원장까지 직접 나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홍 원장은 국문학도지만 외국계 회사와 영어 교육 현장 등을 통해 실전 영어를 몸소 체험한 장본인이다.

홍 원장이 잉큐영어와 인연을 맺은 것은 바로 잉큐영어의 실전 영어법 때문이다. 소리부터 교육을 해 모국어 처럼 발음하고 끝에서는 원어민처럼 말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방식이 홍 원장이 익혀왔던 실전영어법과 일치했던 것.

홍 원장은 “학교 교육을 통해 외국인과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은 교육 여건상 어렵다. 영어 전문학원들도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말하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점수 받기 위한 교육이 대부분이다”며 “잉큐영어는 소리 교육을 통해 모국어 발음을 익히고 다음엔 쓰고 읽고 대화하는 법을 가르쳐 실제 1년만 지나면 원어민과 대화할 수 있는 기본 단계를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잉큐영어의 교수법을 통해 공부했던 쌍둥이 형제는 1년만에 의사소통은 기본이고 학교 영어 성적도 상위권에 올랐던 유명한 일화도 일산교육센터에 떠돌고 있다.

따라서 홍 원장은 잉큐영어 교수법에 사랑에 빠지고 만 것. 특히 홍 원장은 직접 자신의 방에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컴퓨터 책상을 둬 심화교육과 전문교육을 맡고 있다.

학생들은 일산교육센터에 주 2~3회 정도 방문, 지도교사를 통해 지도를 받고 있다. 지도는 약 1시간 정도로 이뤄지고 있다.

NSP통신-홍인권 잉큐 일산 교육센터 원장.
홍인권 잉큐 일산 교육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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