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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휴가철 교통사고 ‘주말과 밤이 ’위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7-28 11:37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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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최근 5년간 7・8월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말과 밤이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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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별로는 저녁 8시에서 10시 사이에 사망사고가 집중됐고 지역별로는 화성, 평택, 고양, 용인 등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데 따른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경기지역을 제외한 사망사고 다발지역은 경북(포항, 경주, 구미, 경산, 안동 등), 경남(창원(통합), 김해, 진주, 거제, 함안 등), 전남(순천, 여수, 영암, 나주, 광양, 화순 등) 순으로 나타났고 주로 해안가나 섬 등 휴가지 밀집지역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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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종류별로는 시·군·도에서, 사고형태는 차대 차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휴가지로 이동하는 도로 주변에서 들뜬 마음으로 운전하거나 집중력이 저하된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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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통안전공단은 7월 30일 수요일 전국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에어컨 작동상태, 타이어 제공한다. 공기압 및 브레이크 상태, 각종 오일류와 벨트류 점검 등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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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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