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신라호텔이 여름철 바다의 풍미를 느낄수 있는 고급 미식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7월 28일까지 랍스터와 새우 요리를 테마로 '오마흐 페트(Homard Fete, 랍스터 향연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마흐 페트' 프로모션은 맛보기 힘든 프랑스산 블루 랍스터(Blue Lobster), 식감과 단맛이 일품인 호주산 락 랍스터(Rock Lobster), 깊은 심해에서만 잡히는 진한 다홍색의 스페인산 스칼렛 새우(Scarlet Prawn), 특유의 섬세한 맛이 매력적인 스캄피(Scampi) 등의 고급 식재료를 콘티넨탈만의 스타일로 선보인다.
'블루 랍스터'는 프랑스와 스코틀랜드 해안 지역에서 나오는 고급 식자재로 전체 랍스터 중 5%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가격은 보통 랍스터 보다 3~4배 비싸지만 맛이 더 진하고 풍미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콘티넨탈 랍스터 디너 코스는 캐비어와 함께 제공되는 락 랍스터 타르타르부터 국내산 도화 새우 비스크(Bisque, 갑각류를 넣어 만든 프랑스식 수프), 스칼렛 새우 구이와 트러플 크림 소스의 스캄피 구이, 버터에 부드럽게 익힌 블루 랍스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랑스산 블루 랍스터는 콘티넨탈의 대표 메뉴인 한우 안심 숯불구이와 함께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랍스터와 새우의 모양을 고려한 이색적인 요리 디스플레이를 감상하는 것도 이번 랍스터 프로모션의 묘미다.
서울신라호텔 콘티넨탈의 '오마흐 페트(Homrad Fete)' 프로모션은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런치와 디너 코스로 이용 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도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와 글램핑 빌리지에서 '던지니스 크랩(Dungeness Crab)'요리를 선보인다.
'던지니스 크랩'은 몸에 비해 다리가 짧고, 꽃게보다 2배 이상 크고 살이 가득 차 있어 식감이 풍부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즐겨 먹는 식자재이다.
제주신라호텔은 '던지니스 크랩'으로 유명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직접 방문해 최상급 던지니스 크랩을 선별하고, 최고 품질의 크랩을 수입한다.
제주신라호텔 '글램핑 & 캠핑 빌리지'에서는 '던지니스 크랩' 찜을 맛볼 수 있고, '더 파크뷰'에서는 던지니스 게살 스프와 던지니스 게살 볶음밥을 즐길 수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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