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음악사이트 멜론이 PC웹에 이어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을 실시한다.
현재 멜론은 유니버셜뮤직, 소니뮤직, 워너뮤직 등 해외 직배사는 물론 국내 주요 기획사, 인디레이블 등 240여개 파트너사와 2만여명의 아티스트들이 개편된 멜론 웹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 플랫폼 확대 개편에 따라 이용자들은 ‘소식함’, ‘팬 맺기’, ‘아티스트+’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통해 본인의 잠재된 아티스트 선호 니즈까지 반영된 콘텐츠 큐레이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마이 뮤직에서는 과거 많이 들었던 곡들을 추억할 수 있는 특정 시점 추천 서비스가 가능해 졌다.
또 소비자 접근성과 사용성을 고려해 사용자 환경(UI/UX)과 디자인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와 아티스트간 실시간 소통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플랫폼의 진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후 친밀도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음악소비의 가치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제욱 멜론사업본부 본부장은 “PC에서만 이용하던 멜론 플랫폼의 진화가 모바일로 서비스 되면서 이용자의 뮤직라이프에 본격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시장상생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멜론의 의미 있는 변화들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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