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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트진로는 ‘더 클래스’가 지난 6월 국제 주류 품평회(International Spirit Competition 2014)에서 ‘원액’과 ‘디자인’ 2개 부분을 수상해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판 ‘히든캐쉬’ 인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27일까지 진행한다(우천 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 화이트진로는 200만원 상당의 휴가 관련 경품을 마련, 해외여행 이용권을 비롯 제주여행 및 특급호텔 숙박권, 명품 선글라스 및 워터파크 이용권, 영화예매권 등 총10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강남역·광화문·여의도·남산공원 일대에 숨겨둔 경품을 찾아 하이트진로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과 함께 교환권을 이달 31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더불어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하이트진로 페이스북을 통해 경품이 있는 위치에 대한 결정적 힌트도 매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경품 지급에 필요한 제세공과금도 모두 하이트진로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단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박종선 하이트진로 상무는 “30대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선보인 더 클래스가 기대 이상의 호응과 함께 국제주류품평회에서 디자인과 원액 부분 모두 수상하는 영광까지 누리게 됐다”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름 휴가 지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더 클래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닐 허스트(시모어파월)에게 의뢰해 탄생된 제품. 수트를 입고 있는 남성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위스키로 40도의 도수를 유지하면서, 쓴맛이 적고 맛과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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