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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사브밀러 브랜드 코리아는 오는 8월 1일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밀러 사운드 클래쉬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러 사운드 클래쉬’는 밀러가 진행하는 글로벌 뮤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 세계 뛰어난 디제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경합을 통해 글로벌 우승자를 선발하는 이벤트다.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본 대회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미 예선을 통해 DJ Bagagee, HOGUN, Juncoco, SIONZ, Vandal rock 등 국내 최정상급 디제이들이 참가자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하는 디제이들은 파티현장에 모인 소비자들 앞에서 각자의 디제잉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1차에서 DJ Airmix, Beejay, DGuru, Kin-B 등의 전문 디제이 심사, 2차 현장 오프라인 투표 심사를 거쳐, 3차 밀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사전 음원 인기투표 결과의 합산치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한국 대표 디제이는 8월 22일~26일까지 4박 5일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지는 ‘밀러 사운드 클래쉬 2014’ 프로그램를 통해 전 세계에서 선발된 각국 대표 디제이들과 최종 경합을 펼칠 예정. 최종 우승자에겐 디제이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얻고있는 ‘디제이 매그(DJ Mag)’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획된 ‘디제이 탑 100 파티’에서 세계 5위안에 드는 탑 디제이들과 함께 디제잉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밀러는 한국 대표 디제이와 함께 라스베가스 밀러 뮤직투어에 동행해 독점 취재할 권한을 부여하는 소비자 1인을 가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일 열릴 ‘사운드 클래쉬 코리아’의 현장을 영상·사진·글 등 다양한 형태의 가장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스케치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후, 이 게시물을 밀러 공식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러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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