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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지난해 1만 5400대 글로벌 판매…전년 比 200%↑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7-17 18:29 KRD7
#마세라티 #글로벌 판매 #서울 전시장 #콰트로포르테 디젤 #기블리 디젤
NSP통신-움베르토 치니(Umberto Cini) 마세라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이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움베르토 치니(Umberto Cini) 마세라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이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마세라티가 지난해 1만 5400대를 글로벌 판매하며 전년대비 200%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마세라티가 17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마세라티 서울 전시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4년 상반기 판매실적 및 디젤 출시, 그리고 서비스센터 확충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계획을 공개했다.

또 메세라티는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든 국가에서 두 자릿수 또는 세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13년 1만 5400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대비 200% 이상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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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세라티는 2015년까지 신차 출시 및 새로운 시장 발굴을 통해 전 세계 5만대를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지난해 국내에서 120대를 판매하며 2012년 대비 13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올 상반기에만 약 280대를 판매해 2013년 총 판매량의 200%이상 초과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총 판매량 보다도 약 40% 증가한 400대 이상을 목표로 무엇보다 마세라티의 첫 디젤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의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기존 판매 목표의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움베르토 치니(Umberto Cini) 마세라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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