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본방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식객>의 인기가 홈페이지에서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SBSi에 따르면 이미 두 달 전에 티저 홈페이지로 오픈된 <식객> 공식 홈페이지는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시청자게시판에만 3500여건의 글이 등록됐다.
이는 하루 평균 60여건의 게시물이 올려진 것이다.
또 <식객> 일 방문자수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수목드라마 <일지매>의 티저홈페이지 일 방문자수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SBSi측은 <식객>에 대한 네티즌의 이같은 열정적 반응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의 콘텐츠명이 모두 음식과 관련된 이름으로 되어있는데다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또 드라마 식객을 기대하는 네티즌들에게 본 방에서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을 현장밀착취재를 통해 ‘촬영 뒷담화’로 공개함으로써 출연진이나 제작진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한 것도 이유중 하나로 꼽았다.
이밖에 드라마를 위해 연기자들이 실제 요리를 배워가며 격었던 애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는 것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두 주인공인 김래원과 남상미 팬클럽회원들이 <식객> 홈페이지를 통합 까페형태로 여겨 본인들의 일상을 털어놓으며 드라마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공감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식객>은 오는 9월 2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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